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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보안시장, 멈추지 않는 '쾌속 질주'

게시자: 한솔, 2013. 6. 25. 오후 10:45

2006. 09. 21


DB 보안시장, 멈추지 않는 '쾌속 질주' 

/ 관련 법안과 끊이지 않은 사고들이 확산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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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보안시장이 올해를 시발점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다. 
바젤II, 사베인-옥슬리 법안 등으로 인해 금융권에서 DB 보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금융감독원과 정보통신부의 지침 등도 관련 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일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리니지 사태, 국민은행의 고객정보 유출 등이 연이어 발생해 일반인들에게까지 DB 보안의 중요성이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공공기관은 물론, 금융 및 통신분야 등에서 DB 보안 솔루션 도입을 속속 추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인터넷 사용의 폭발적인 증가와 국가차원의 전자정부 구축, 디지털 콘텐츠 사업지원 등이 확대됨에 따라 중요 정보에 대한 DB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지만, 이렇게 늘어가는 DB에 비해 이를 보호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고조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관련업체에서는 “지난해부터 DB 보안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는 있지만, 개인정보보호 인식은 매우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DB에 대한 체계화된 관리, 보안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특히, 외부로부터의 침입에는 민감했던 반면, 내부 인력에 대한 감시는 소홀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시장상황을 반영하듯 최근 들어 DB 보안시장이 활기를 띠며 급성장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물론, 지난해에도 DB보안 시장에 대한 관심들이 증가하며,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사실 그렇게 큰 시장이 형성된 것은 아니었다. 관련 업체들은 지난해 초 150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실제 시장규모는 그 반인 70억원에 밑도는 규모였다. 이는 DB 보안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이 생각보다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양상이 달라졌다는 것이 관련업체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여기에는 작년 9월 발표된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거래 안정성 강화 종합대책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지침 등을 시행하고 나선 것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시장이 적게는 150억원에서 많게는 250억원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B 보안은 가장 핵심단의 보안영역인 만큼 관련 업체들이 모쪼록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매진해 오늘날의 데이터 보안에 대한 투자 재촉에 부응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보안뉴스=한수진 기자 is21@infothe.com  

출처 :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9/2006092003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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