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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보안 토종업체 `영토확장`

게시자: 한솔, 2013. 6. 25. 오후 10:40

2006. 01. 30

토종 데이터베이스(DB)보안 솔루션 업체들이 올해 시장 확대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움직임이다. 그동안 큰 변화가 없었던 DB보안 시장이 올해에는 수요가 늘어날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


통합DB 보안 솔루션 `디아모'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펜타시큐리티(대표 이석우)는 올해 디아모의 공급 사이트를 5배로 늘릴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까지 산림청, 재외동포재단, 데이콤, 한국도로공사, 우리홈쇼핑, 일산병원 등 국내외 100여 사이트에 공급했는데 이를 올해 안에 500개로 늘리겠다는 것. 최근 기업들의 DB보안에 대한 인식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지난해 150억원 보다 약 3배 증가한 45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인 `와플'과도 연계해 통합보안 솔루션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이 통과된 후 DB보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개인정보보호법이 통과 될 경우, 수요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도 접근제어ㆍ감시 DB 보안 솔루션 `샤크라'를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샤크라는 감시대상 DB에 대한 접근 제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시, 차단이 이뤄지면 이를 기록, 기록된 자료의 재분석을 통해 중요 정보를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올해 `샤크라'로 80억의 매출 목표를 세운 웨어밸리는 고객사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한 관계자는 "그동안 DB보안 시장은 대개 공급사들이 고객사들에게 권유하는 방식으로 영업이 이뤄졌지만 이제는 업체들이 고객사들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접근제어ㆍ감시 DB솔루션인 `디비세이퍼'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토종DB보안 업체들의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홍석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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