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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홈페이지 해킹통로 탐지프로그램 ‘휘슬’ 보급

게시자: 한솔, 2013. 6. 26. 오후 7:40

2008. 10. 16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웹 서버 해킹에 악용되는 악성 프로그램인 웹쉘을 탐지하는 홈페이지 해킹통로탐지프로그램인 ‘휘슬(Whistl, Web Hacking Inspection Security Tool)을 개발, 20일부터 보급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악성코드 은닉 등 홈페이지 해킹사고를 당한 후 해당 사이트를 복구한 후에도 같은 사고가 재발하고 있는데, 이는 해커가 웹서버에 설치한 일종인 비밀통로인 ‘웹쉘’을 통해 해커가 언제든지 재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KISA의 조사에 따르면, 2007년 한 해 동안 해킹피해를 입은 서버 약 80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 서버 90% 이상에서 웹쉘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KISA에서 보급하는 해킹통로탐지프로그램 ‘휘슬(Whistl)’은 이렇게 해커가 설치한 웹쉘을 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탐지된 웹쉘은 관리자가 삭제해 해커의 재침입을 차단할 수 있다. 

웹쉘을 탐지하기 위한 패턴은 KISA에서 지속적으로 연구, 지원할 방침이다. 

KISA 해킹대응팀 최중섭 팀장은 “웹쉘을 악용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악성 웹쉘을 탐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게 됐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 정기적으로 점검하면 홈페이지의 보안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휘슬(Whistl) 사용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0일부터 KrCERT/CC 홈페이지(http://www.krce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 용어설명 - 웹쉘 
해커가 웹 서버를 해킹한 후 재침투를 위해 설치하는 비밀통로프로그램으로, 공격자는 웹쉘을 사용해 재침투해 악성코드 유포, 개인정보 유출, 홈페이지 변조 등의 악성행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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