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6. 29


지난해 9월, LG엔시스로부터 보안사업을 이관받은 LG CNS(대표 신채철)가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보호체계 강화사업'을 따냈다. 


29일, LG CNS는 올 9월말 시스템 가동을 목표로, 총 40여억원이 투입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보호체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 CNS측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기존의 수동적인 대응 체계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자동화된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공단 내부 임직원은 P2P사이트를 비롯한 비업무사이트 접속이 차단되는 등 인터넷 접속 관리가 강화되며, 사용자 인증이 필요한 보안USB가 도입돼 인터넷이나 외장형 저장매체를 이용한 개인정보 유출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이와함께 내부 시스템 운영자라 할지라도 데이터베이스 접근 시 하나의 계정을 공유하는 것이 아닌 개인별 권한이 부여되고 관리된다. 

<박기록 기자> rock@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