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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NHN엔터테인먼트, 4분기 '흑자전환'…비용절감·피앤피시큐어 인수 효과

게시자: 김성진, 2015. 2. 5. 오전 4:36   [ 2015. 3. 5. 오후 5:44에 업데이트됨 ]
2015년 02월 05일



백영미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가 광고선전비 등 비용 절감과 보안업체 피앤피시큐어 인수에 따른 영업이익 발생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472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와 비교해 8.1%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64% 급증했다.

지난해 전체 실적으로는 매출 5553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순이익은 484억원을 올렸다.

 NHN엔터테인먼트가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은 일본 웹툰 서비스 '코미코' 등에 대한 광고 선전비 지출이 줄었기 때문이다. NHN엔터테인먼트가 4분기 지출한 비용은 156억원으로 3분기(187억원)와 비교해 16.8% 가량 줄었다.

 자회사 보안업체 피앤피시큐어가 20억원 초반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도 4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5월 피앤피시큐어를 600억원에 인수했다. 
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 게임은 기존 서비스 게임의 매출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3.7% 감소한 667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 부문에서는 4분기 중 신규 편입된 피앤피 시큐어 등 매출 증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83% 증가한 330억원을 달성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4분기 출시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더소울', '드리프트걸즈' 등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상반기 20여개의 신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positive100@newsis.com